문래 창작촌의 핫한 불교 까페 극락왕생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힙한 분위기의 떠오르는 문래동 핫플레이스 까페 극락왕생은 타르트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고구마 타르트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다소 지저분 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간판은 무슨 점집처럼 보여질 수도 있지만 이색적인 느낌인것 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까페 이름인 극락왕생(極樂往生)의 뜻은 極(다할 극), 樂(즐길 락), 往(갈 왕), 生(날 생)의 한자 고사성어이며, 극락왕생의 뜻은 죽음 이후 육도윤회를 멈추고 극락정토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극락정토란 불교에서는 극락, 기독교나 카톨릭에서는 천당이나 천국 등으로 표현되는 세계를 말합니다. 아울러 육도윤회란 인간은 자신의 지은 선과 악의 업보에 따라 천도ㆍ인도ㆍ수라ㆍ축생ㆍ아귀ㆍ지옥의 여섯 세계에 반복해서 태어나 살면서 끊임없이 윤회(輪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바로 고통의 반복이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극락왕생이란 이같은 육도윤회를 멈추고 더이상 고통이 없는 세상에서 새롭게 태어난 다는 의미입니다.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범상치 않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불교 컨셉에 맞게 부처님의 불두상이 진열되어 있고, 가수 송민호님도 왔다 갔다는 친필 싸인과 마주하게 됩니다. 내부를 둘러보면 부처님 탱화와 석상, 각종 불교 소품들과 힙한 소품들이 조화가 아닌듯  보이지만 조화롭게 어우러져 힙한 바이브를 뿜뿜 뿜어내고 있습니다.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모든 글씨는 궁서체... 역쉬...

궁서체와 힙한 바이브의 조화로움...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까페 극락왕생의 특징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과 주말 이용 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힙한 불교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볼만한 이색 까페입니다. 마치 MZ불교를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까페 극락왕생을 다녀오신 분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느낌은 한마디로 힙한 불교를 보았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극락왕생 까페 인스타그램>

 

극락왕생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매일 12:00~21:00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길 14 영문빌딩 지하 1층

전화번호 : 0507-1446-2469

https://www.instagram.com/geukrak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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